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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페어인터뷰
- 마지막 페어인터뷰를 끝냈다. 어제 너무 정신을 못차려서(til을 안올린것도 몰랐다.) 오늘 너무 피곤했다.
- 그래서 레벨 1도 안될것 같은 문제를 풀고 얼른 끝내버렸다..(반성합니다..)
- 프로젝트 코드 몇 줄 더 쓴다고 달라지는게 아닌데.. 뭣이 중헌지 잘 알지만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버렸다.
- 페어인터뷰때 내가 했던 말들, 어느부분에서 당황하는지 너무 못 볼것 같지만.. 꼭 다시 봐서 고치자
# 프로젝트
- 멀게만 느껴졌다. 드디어 코드를 마무리 했다.
- 기업 협업 담당자분께서 오셔서 코드리뷰를 해 주셨다. 솔직히 바쁜 시간을 내서 우리를 신경쓰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너무 감사했다.
하지만 그 감사한만큼 내가 이 프로젝트에 도움이 됐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. 내가 작성한 코드에 주석을 달면서 설명을 해야 했지만
막상 내 코드를 보니 내가 어떤 걸 했다~ 고 자랑스럽게 말할 부분이 없는 것 같다. 행아웃을 통해 주워들은 말로는.. 팀원들 다 비슷한
상황인것 같지만.. 그럼에도 '내가 한 것이 없다' 고 느끼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닌 것 같다.
- 처음에 정한대로 잘 진행이 됐고, 시간도 딱 맞았다. 내가 욕심부린다고 무엇인가를 더 추가할 수 없는 상황인것도 당연하다. 지금보다 더 많았다면 아마 시간내에 기능 구현을 다 하지 못했을 것이다. 하지만 이걸 알면서도 뭔가를 더 추가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. 잠을 조금 더 줄였다면, 혹은 조금 더 집중했다면 뭔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얻어갈 것이 더 많지 않았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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